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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웨어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스마트 에어백 선보여

2023-07-03

– 3~6일에 열리는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가해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 소개

– 스마트 에어백 C3, 사고 감지 시 0.2초 만에 에어백 펼쳐져 중상 취약 부위 보호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대표이사 신환철)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Korea International Safety & Health Show, KISS 203)’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올해 40회를 맞은 국내 대표 산업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240개사가 참여해 산업안전 및 보호구, 산업보건 및 직업건강, 스마트안전, 공공서비스 및 공공안전관리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이며, 20개국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이프웨어는 스마트 세이프티존에서 자사의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를 소개한다. 세이프웨어의 C3는 작업자의 추락 및 낙상 사고로 인한 중상을 방지해 주는 웨어러블 안전장비로 에어백에 내장된 감지센서를 통해 작업자의 추락이 감지되면, 전자식 인플레이터가 에어백을 0.2초 만에 팽창시켜 머리, 경추, 척추와 골반 등 중상에 취약한 신체 부위를 보호한다.

또한 사고 감지 시 지정된 비상연락망에 사고 위치와 상황을 알림으로써 착용자의 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센서는 배터리 완충 시 120시간 이상 연속 사용할 수 있고, 에어백의 경우 이산화탄소(CO2) 카트리지 교체로 재사용이 가능하다.

2023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 금상과 CES 2023 혁신상을 차지한 C3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 및 생산됐으며, 코레일,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과 군 및 방위산업체, 삼성, LG, 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 등 550여 기관 및 기업체에 공급된 바 있다.

세이프웨어 신환철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를 직접 착용해 볼 수 있고 작동 방식과 원리의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다”며 “작년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황에서, 앞으로도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한 작업을 위해 C3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설립된 세이프웨어는 순수 수상 인명 구조용 드론 개발을 시작으로, 산업현장 작업자를 보호하는 스마트 에어백과 관련 솔루션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라이더용 스마트 에어백과 노인 낙상 보호용 벨트, 영유아 질식 방지 에어백 등의 신제품을 개발하며 스마트 안전기술의 활용 범위를 일상생활에까지 확대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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